[원신] 포칼로스 – 500년의 자기 희생, 그 끝의 안타까운 결말

폰타인 스토리의 대미를 장식한 원신 4.2 버전, 푸리나와 물의 신의 비밀이 풀리고, 여러 떡밥들이 한꺼번에 해소가 된 버전이었는데요. 500년 간의 연기를 끝마친 푸리나와 힘을 되찾은 느비예트, 그리고 별을 삼키는 고래를 쓰러뜨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이번 이야기였습니다. 다만, 좋게 좋게 이야기를 끝마친 것은 분명한 사실이나, 그 속에 분명히 많은 희생들이 있었는데요. 대표적인 예로는 인간의 신분으로 신을 연기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