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팬들의 작년 연말과 올해 연초를 책임지고 있는 만화, 장송의 프리렌. 저번에는 장송의 프리렌 성우, 용사 파티 일행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그렇다면 이번엔 프리렌이 현재 함께 하고 있는 일행들, 페른과 슈타르크를 비롯해 자인과 단두대의 아우라의 성우에 대해 알아봅시다.
장송의 프리렌 성우 (1) – 페른 (cv. 이치노세 카나)
장송의 프리렌의 첫 시작을 거의 함께 하다시피 했던 인물, 마법사 페른인데요. 페른의 성우는 이치노세 카나가 담당했습니다.
이치노세 카나는 2016년 경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성우로 이외의 대표작으로는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의 시죠 마키가 있는데요.
또 다른 출연작들로는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의 사유,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의 올리비아, 그리고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의 슬레타 머큐리가 있습니다.
성우 경력이 상대적으로 긴 축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이제 막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성우인데요. 이번 장송의 프리렌을 통해 제대로 주목을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아직 올해 초임에도 불구하고 출연 예정인 작품이 다수 있는데요. 프리렌의 장편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앞으로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성우입니다.
그렇다면 슈타르크의 성우는 누구였을까요.
장송의 프리렌 성우 (2) – 슈타르크 (cv. 코바야시 치아키)
프리렌 일행의 분위기를 한층 더 누그러 뜨려주는 인물, 전사 슈타르크인데요. 슈타르크의 성우는 코바야시 치아키 성우가 담당했습니다.
위 성우 역시 페른의 성우와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시작한 성우로, 대표작으로는 마슐의 마슈 반데드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표적인 작품으로 라그나 크림슨의 라그나, 지옥락의 가비마루, 그리고 약사의 혼잣말에 칸라한 등이 있었는데요.
2023년에 들어 굵직한 작품들의 주연을 대거 맡기 시작하며 현 성우계의 라이징 스타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은 필모입니다.
아무튼 이번 장송의 프리렌에서도 슈타르크 그 자체를 연기하며 다른 캐릭터들과 좋은 케미를 보여줬는데요.
페른과 마찬가지로 프리렌의 장편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성우입니다.
장송의 프리렌 성우 (3) – 자인 (cv. 나카무라 유이치)
프리렌의 파티에 잠시 가입했다가 지금은 자신의 예전 동료를 찾아 떠난 인물, 성직자 자인인데요. 이 인물의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의 몫이었습니다.
나카무라 유이치는 앞서 소개한 페른과 슈타르크와 성우와는 반대로 대표작이 너무 많이 고르기 어려울 정도의 커리어가 굵은 성우인데요.
현재 지금 그의 최고 대표작으로 꼽을 수 있는 작품은 주술회전의 고죠 사토루가 있습니다.
또한 이외에도 몇 가지 추려본 그의 대표작으로는 하이큐의 쿠로오 테츠로, 나히아의 호크스, 리제로의 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가 있습니다.
워낙 많은 작품에서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 작품, 장송의 프리렌에서도 자인의 목소리를 한 번에 알아보신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현재는 자인이 프리렌의 파티를 나간 상황이지만, 성우가 성우인만큼 언젠간 다시 재등장을 기대해보는 바입니다.
장송의 프리렌 성우 (4) – 아우라 (cv. 타케타츠 아야나)
장송의 프리렌 1쿨의 최종 보스(?) 역할을 맡아줬다고 봐도 무방한 인물, 칠붕현의 단두대의 아우라인데요. 아우라의 성우는 타케타츠 아야나였습니다.
타케타츠 아야나는 2010년부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데뷔한 성우로 그녀의 대표작으론 5등분의 신부의 나카노 니노가 있었는데요.
이외에도 그녀의 또 다른 대표작으로는 어서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의 케이, 탐정은 이미 죽었다의 나기사, 그녀도 여친의 리카가 있습니다.
중견급의 커리어를 가진 베테랑의 성우인만큼, 이번 프리렌 작품에서도 짧았지만 강렬한 인상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갈 수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아우라가 사망하며 더 이상 작품 내 활약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워낙 인기를 얻고 있는 성우인 만큼 다른 작품에서 왕성한 활동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