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4.1 픽업] 느비예트 – 폰타인의 물의 용왕? 성능은?

원신 4.1
폰타인 최고 심판관 느비예트

나비아와 여행자 아래 화려하게 막을 올린 폰타인, 웅장했던 수메르의 스토리 바통을 무사히 이어받으며 원신 4.1을 향해 순항 중인데요.

그리고 이번 스토리에서 주역으로 등장했던 캐릭터 중 하나, 폰타인의 최고 심판관느비예트가 다음 4.1 버전에서 픽업이 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이 느비예트의 픽업은 어떻게 하는 편이 좋을까요. 이번 스토리 내의 행적과 몇몇 유출 정보들로 윤곽을 잡아봅시다.

폰타인의 용왕? (스토리 스포일러 O)

느비예트
폰타인의 용으로 유력하게 추정되고 있는 느비예트

폰타인에서 최고 심판관이라는 굉장히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는 느비예트는 그에 걸맞는 강함도 이번 스토리에서 여실히 보여줬는데요.

다음 픽업에 대비한 바이럴을 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강했던 느비예트는 재판 결과에 항명하려던 타르탈리아를 단번에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느비예트 성능
용이 아니면 말이 안되는 강함의 느비예트

이러한 강함 말고도 느비예트가 폰타인의 용으로 추정되는 데에는 그의 외형을 포함, 스토리 내에 몇몇 요소가 있었는데요. (신의 눈도 X)

우선 폰타인 도시 내에 비가 내리는 것에 대해 물의 용왕의 슬픔 떡밥을 뿌렸고, 여기에 느비예트의 감정이 동요하는 타이밍에 비가 내리곤 했습니다.

원신 폰타인
물의 용왕이 슬퍼하면 비가 온다는 전설을 가진 폰타인

나비아가 느비예트에게 호소를 하고 나왔을 때느비예트가 먼저 칼라스의 성묘를 하러 갔었을 때, 비가 때마침 내리기 시작했죠.

여기에 느비예트는 인간이라는 단어를 빈번하게 사용했습니다. ‘인간의 정신적인 요구’, ‘인간의 존재’ 등 마치 자신은 인간이 아니라는 듯한 암시를 남겼죠.

원신 느비예트 타르탈리아
타르탈리아를 제압한 뒤의 느비예트

스토리에서 보여줬던 강함과 폰타인 내 압도적인 지위, 여기에 용으로 추정되는 행적 등 성능 부문에서 기대를 안할 수가 없는 느비예트인데요.

그렇다면 지금까지 나온 그에 대한 정보들로는 어떤 게 있었을까요. 물의 용왕이라는 기대치가 있는 만큼 성능 부문이 주목되는 느비예트입니다.

새로운 게임 내 메타 + 기대해볼만 한 성능?

느비예트
느비예트

우선 공식 정보로 공개된 느비예트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베일에 씌워진 것이 아직 많은 캐릭터인데요.

물 원소를 다룬다고 나왔지만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신의 눈이 존재하지 않고 그의 공식 정보에서도 운명의 별자리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요소 때문에 그의 폰타인 용왕설에 힘을 더 싣게 되는 것인데, 또 다른 공식 정보로는 그가 유일한 남성 멜뤼진이라는 점이 있었죠.

느비예트
인게임 내 느비예트

위에까지가 현재까지 나온 공식 정보 선의 느비예트인데요. 한편, 유출 정보로는 그의 모션과 전무 등의 여러 모습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5성 물 법구 캐릭터로 공개된 느비예트는 평타와 강공격에 주력한 캐릭터로 알려졌는데요. 성유물도 이번에 새로 나온 그림자 사냥꾼 4세트 채용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원신 느비예트
느비예트

또한 유출로 나온 그의 별자리는 용의 모습을 띄고 있어 폰타인 용왕이 더욱 유력한 시점이며, 1돌파에 강공격 경직 저항이 붙어 있어 1돌이 가성비 돌파가 될 전망입니다.

또 다른 정보로는 대기 모션에서 비를 내려 물 부착을 시킬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과연 이건 출시 때 어떻게 활용이 될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원신 4.1 –> 스토리 내 최고 호감 캐릭터

느비예트
이전 pv에서의 느비예트

지금까지 진행된 스토리 내에서 나비아와 더불어 최고 호감 캐릭터로 등극한 폰타인 최고 심판관 느비예트.

비록 조작감이 안 좋을 것 같다는 우려가 있지만 성능만큼은 일정 수준 이상 보장되어 있는 상태이기에, 출시가 기대되는 캐릭터인데요.

원신 클로린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클로린드

폰타인 캐릭터들이 하나 둘 등장하면서 게임 내 새로운 메커니즘을 보여줄 것이라 예상되는 가운데, 느비예트가 그 첫 단초를 끊을 예정인데요.

물의 용왕이 유력한 현 상황에서 스토리 내에서 보여줬던 것 만큼만 나오더라도 정말 좋은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하이탐의 향기가 진하게 났지만, 그와는 달리 감수성이 풍부했던 캐릭터, 느비예트, 4.1 버전에서의 빠른 출시를 기대해보며 이번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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