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아케론, 제 2의 라이덴 쇼군? 픽업 일정은?

붕괴 스타레일 아케론
붕괴 스타레일 아케론

2.0 버전에 들어 다시금 게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중인 붕괴 스타레일, 하지만 아직은 엄청난 반등을 이뤄내진 못했는데요.

이를 위해선 판도를 뒤바꿀 수 있는 캐릭터의 픽업이 필요한 상황인데, 이것을 과연 붕괴 스타레일 아케론, 스타레일의 라이덴이 해낼 수 있을 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그럼 우선 아케론이 어째서 스타레일의 라이덴 쇼군이라고 알려져 있는 지부터 확인해볼까요.

호요버스의 평행세계, 붕괴 스타레일 아케론

라이덴 쇼군
원신 라이덴 쇼군

현재 호요버스 게임사가 제작한 붕괴 3rd원신, 그리고 붕괴 스타레일은 각기 다른 세계인 것은 맞지만 근본적인 베이스는 비슷한 평행 세계로 치부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각 게임에는 비슷한 캐릭터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그리고 호요버스는 여기에 비슷한 캐릭터에 동일한 성우를 채용하며 동일 인물 추측에 대한 힘을 실어줬죠.

그리고 아케론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아케론은 2.0 버전에 들어 제일 먼저 출연한 신규 캐릭터로 외형도 외형이지만 목소리 역시 원신의 라이덴 쇼군 성우를 담당했던 박지윤 성우로 같은데요.

일본 성우와 중국 성우 또한 원신의 라이덴 쇼군과 동일한 성우를 그대로 사용하며 유저들에게 아케론이 스타레일의 라이덴이라는 인식을 제대로 심어줬습니다.

이와 별개로 스타레일의 또 다른 대표적인 평행 세계 인물로는 브로냐 랜드와 붕괴 3rd의 브로냐 자이칙이 있었죠.

그렇다면 이젠 현재까지의 아케론의 스타레일 내 행적을 살펴봅시다. (2.0 스토리 스포주의)

2.0 스포주의 – 갤럭시 레인저(?) 아케론

스타레일 아케론
아케론의 공식 첫 등장

아케론은 페나코니의 기대감을 키웠던 2.0 pv에서부터 스텔라론 헌터에게 참격을 날리는 것으로 등장하며 그 강함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는데요.

이번 2.0 스토리에서도 어딘가 나사 하나 빠진 모습이었지만, pv에서의 강력함이 허구가 아님을 일부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개척자에게 그저 우호적인 것만 같았던 인상과 달리, 스토리가 진행되면 될수록 정체를 알 수 없게 되는 인물이었는데요.

초반 아케론은 본인을 갤럭시 레인저라 소개했지만, 2.0 스토리 막바지에서 어벤츄린은 아케론이 갤럭시 레인저라는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스타레일 이프리트
강력한 인상을 남겼지만 사망이 확실시 되는 명화대공

여기에 아케론이 ‘명화대공’ 이프리트를 살해해 소멸파의 페나코니 초대장을 탈취했고, 그녀는 갤럭시 레인저가 아닌 사도라 덧붙였는데요.

사도는 에이언즈의 축복을 받은 사람, 즉 에이언즈의 최측근인데요.

에이언즈의 힘을 받은 만큼 사도들은 매우 강력한 인물들이며, 대표적인 예시로는 헤르타 (지식의 사도)가 있습니다.

여기서 사도란?

물론 이는 어벤츄린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긴 하지만, 2.0 스토리 내내 아케론의 힘이 범상치 않음을 보여주는 장치가 있었기 때문에 의구심이 가는 편입니다.

일각에서는 아케론이 공허 또는 종말의 사도일 것이라 추측하는 글들이 있었는데요. 과연 그녀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붕괴 스타레일 아케론 픽업 – 2.1 버전 전반? (3/27)

붕괴 스타레일 아케론
2.1 버전 전반부 아케론?

2.0 스토리를 통해 많은 떡밥을 남긴 아케론, 이로 인해 더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끌지 않았나 싶은데요. 이런 아케론의 픽업은 2.1 버전 전반부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로 우선 2.0 버전을 한참 앞뒀던 1월 23일에 캐릭터 가이드가 공개됐다는 점에서 2.1 버전 픽업은 확실시 되는 상황이고

여기에 또 다른 가이드인 어벤츄린보다 일찍 올라왔다는 점에서 아케론이 전반 픽업에 등장하는 것이 좀 더 유력한 상황인데요.

이에 대한 근거로는 여태 가이드가 먼저 소개된 캐릭터가 먼저 픽업을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곽향-아젠티, 완매-레이시오 등)

이러한 추측으로 인해 스파클 다음 픽업이 아케론으로 확실시 되는 상황인데, 픽업 계획을 잘 짜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스타레일 카프카
번개·공허 카프카

아케론은 카프카에 이은 2번째 번개·공허 딜러로 출시가 예정됐는데, 카프카가 이미 지속 피해를 가지고 있는 만큼, 아케론은 좀 더 메인 딜러의 성격을 띄우길 기대해봅니다.

스타레일의 라이덴 쇼군인 아케론, 과연 원신의 라이덴만큼 사기적인 성능과 함께 스타레일의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요. 빠른 픽업을 기원하며 이번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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